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1일간 일정 16개 안건 처리

▲ 성동구의회(의장 이성수)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1일간 일정으로 제25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. 이성수 성동구의회 의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. 사진=성동구의회
[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] 성동구의회(의장 이성수)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1일간 일정으로 제25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.

이번 제256회 제2차 정례회는 상정된 총 16건(예산안 1, 간주처리 1, 조례안9, 기타안건 5)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.

주요일정으로 성동구의 각 국·과에서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2021년도 구정 주요업무를 해당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며, 성동구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(이하 예결위)를 구성해 10일부터 14일까지 2021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한다.

2021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될 예결위의 내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는 예산의 합·목적성과 구민 실생활의 밀접성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불필요한 예산의 삭감 또는 조정을 한다.

마지막으로 15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2021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영 계획안을 의결하며 마무리 할 예정이다.

이성수 의장은 “2021년은 코로나19 사태로 발생한 우리 사회 곳곳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”며 “집행부의 2021년도 예산안이 기존의 관행을 답습하기보다 새로운 시도와 창의적 대안으로 구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내실있는 심사를 하겠다”고 말했다.
저작권자 ©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